2024.04.05 05:45
◇폴더블 아이폰 출시, 2027년까지 연기…갤럭시 폴드 9 출시 이후 출시 예상 애플은 폴더블 아이폰을 삼성 갤럭시 Z 폴드 9가 출시된 후인 2026년 4분기에서 2027년 1분기까지 연기했다. 이로 인해 삼성은 폴더블 스마트폰 분야에서 큰 선두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여전히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의 공급 업체에 부품을 공급하도록 지시했으며, 비전 프로 개발 인력 일부를 폴더블 아이폰 프로젝트로 이동시켰다. 폴더블 디스플레이 기술이 애플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출시가 연기된 것으로 보이며, 애플은 북 스타일과 플립 스타일의 두 가지 폴더블 아이폰 모델을 고려하고 있다. ◇현대 싼타페 2024, 인도네시아2024.04.05 04:14
◇CATL, 150만 km 수명, 15년 보증 EV 배터리 출시…전기차 시장 지각변동 예고 CATL은 최대 100만 마일, 15년 보증을 제공하는 새로운 전기차 배터리를 출시했다. 이 배터리는 버스와 상용차에 사용되며, 유퉁과 협력하여 개발되었다. 유퉁은 이 배터리를 사용할 전기차에 대해 언급했고, 처음 1,000회 충전까지 성능 저하가 없다고 밝혔다. CATL과 유퉁은 이 배터리를 해외 시장에도 출시할 계획이다. CATL은 또한 새로운 "셴싱 초고속 충전 배터리"를 공개했으며, LFP 배터리 셀 비용을 50%까지 낮출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니오는 CATL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급속 충전이 가능한 전기차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 ◇베트남 진출 한국 기2024.04.04 14:35
현대건설을 포함한 나티다드 컨소시엄(이하 컨소시엄)은 페루 친체로(Chinchero)공항 건설 계약 당시 계약서에 인플레이션, 컨테이너 위기, 러시아-우크라이나 및 중동 전쟁과 같은 외부 요인에 대한 비용 업데이트 조항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컨소시엄은 해당 외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1억9300만 달러(약 2600억 원)의 추가 비용을 페루 정부에 제출하고 협상을 개시했다. 이 컨소시엄은 현대건설, 시노하이드로, ICA 콘스트럭토라, HV 콘트라티스타스로 구성되어 있다. 2일(현지시각) 친체로에서 열린 의회 교통 통신위원회 공청회에서 컨소시엄 PM 제라르도 푸치아렐로(Gerardo Pucciarello)는 "계약서에 명시되지 않2024.04.04 14:32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글로벌 고객 경험 개선과 비즈니스 투자 가치 극대화를 목표로 글로벌 마스터 데이터 관리(MDM) 솔루션 제공업체인 스티보시스템즈(Stibo Systems)를 선택했다고 3일(현지시각) PR 뉴스와이어가 보도했다.. 삼성물산은 건축, 토목, 발전, 주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에 도입한 MDM 솔루션은 자재 데이터 관리를 중앙화하고, 모든 엔지니어링, 조달, 건설 시스템의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통합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프로젝트 수행 속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삼성물산은 건2024.04.04 14:31
삼성전자가 미국 반도체 기업인 넷리스트와의 3억300만 달러 규모 특허 소송에서 승리했다. 3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특허심판원(PTAB)은 2일(현지시각) 삼성전자가 제기한 특허 무효 심판 2건에 관해 삼성전자의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 소송은 넷리스트가 삼성전자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버에 사용되는 메모리 기술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제기한 것으로, 넷리스트는 자사 기술이 메모리 모듈의 효율을 높여 단기간에 많은 양의 데이터에서 유용한 정보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해주며 삼성전자가 프로젝트에서 협업한 이후 특허 기술을 가져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넷리스트의 특허가 무효이며 자사의 기술이 넷2024.04.04 14:29
삼성전자는 최근 유럽우주국(ESA)과 협력하여 '갤럭시 타임'이라는 신규 워치 페이스를 선보였다. 이 워치 페이스는 사용자가 갤럭시워치를 통해 태양계 행성들의 시간, 지구로부터의 거리, 그리고 정확한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2일(현지시각) 샘모바일에 따르면, 이 새로운 기능은 삼성전자 독일 글로벌 뉴스룸에서 최근 공개되었으며, ESA와 삼성전자의 협력을 통해 태양계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최초의 스마트워치 페이스로서 주목받고 있다. 갤럭시 타임은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등 태양계 이웃 행성들의 시간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며, ESA의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하여 각 행성의 위2024.04.04 14:27
LG화학의 수처리 전문 사업부인 LG워터솔루션이 모로코에 위치한 세계 최대 비료 공장인 OCP 요르프 라스파르 컴플렉스(Jorf Lasfar Complex)에서 해수를 담수로 변환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해수를 담수로 바꾸는 과정에서 필요한 특별한 필터인 해수 역삼투압(Seawater Reverse Osmosis, SWRO) 분리막을 LG워터솔루션이 제공하게 된다. 이 필터는 해수에 있는 소금과 다른 불순물을 제거하여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담수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LG워터솔루션은 모로코의 비료 공장이 필요로 하는 깨끗한 물을 제공하게 되며, 이는 LG화학의 기술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2024.04.04 14:22
LG전자가 모로코의 청소년 교육 및 역량 강화를 목표로 모로코의 유명 스포츠 개발 단체인 티포 아프리카(Tipo Afric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 파트너십은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역량을 강화하며 복지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기술을 사회 혁신의 도구로 활용하려는 계획이다. 이 파트너십은 3월 28일(현지시각) 카사블랑카에서 LG전자 마그레브지역대표 겸 부사장 백태권 전무, 티포 아프리카 창립회장 모하메드 아민 즈리아트, 나빌 아야치 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백태권 전무는 이 파트너십이 모로코 청년들에게 LG전자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2024.04.04 05:34
◇AIIB, 세계은행에 대한 두 번째 대출 보증 계약 논의 중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세계은행과 두 번째 대출 보증 계약을 협의 중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다. 이는 세계은행이 대출을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본 제약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AIIB는 작년에 세계은행의 국제부흥개발은행(IBRD)에 10억 달러(약 1조3490억 원)의 신용 보증을 제공한 바 있다. 이번 협의는 기후 변화 등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재원을 동원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이루어진다. AIIB는 아시아개발은행(ADB) 및 미주개발은행(IDB)과도 유사한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 중이다. AIIB 총재 진리췬은 이러한 보증이 세계은행의 개별 국가에 대한2024.04.04 03:53
◇현대건설 컨소시엄, 페루 친체로 공항 건설 비용 인상 요청으로 중재 가능성 제기 현대건설이 포함된 나티다드 컨소시엄은 코로나19, 인플레이션, 국제 사건들로 인해 발생한 1억9300만 달러의 추가 비용을 페루 정부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친체로 국제공항 건설에 있어 이 비용과 기한 연장을 요구했다. 이는 계약에 명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률이 27%에 이르는 등의 이유를 들어 이러한 변경을 정당화한다. 나티다드는 추가 면적이 인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만약 절차상의 문제로 인정받지 못한다면 중재를 추구할 의사를 밝혔다. 현재 공항 건설은 목표 대비 12%만 완료된 상태이며, 나티다드는 기한 연장과2024.04.03 17:24
중동에 공들여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노력이 결실을 거두고 있는 모습이다. 중동은 정부 주도의 대규모 프로젝트들이 잇따라 성사되는 등 다양한 사업 기회가 열리고 있어 우리 기업에 '기회의 땅'으로 불린다. 이런 중동을 거점으로 이 회장 역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복원하고 삼성의 미래사업 발굴에 노력 중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E&A(구 삼성엔지니어링)가 사명 변경 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첫 해외수주 소식을 전했다. 한화로 약 8조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사우디 수도 리야드 북동쪽 350㎞에 위치한 기존 파딜리 가스 플랜트를 증설하는 사업이다. 삼성E&A는 가스처리시설2024.04.03 17:24
삼성E&A와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총 72억2000만 달러(약 9조6000억원) 규모의 가스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국내 건설사가 사우디에서 수주한 공사 중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E&A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와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1, 4번' 공사를 수주하고 서명식을 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수주 금액은 약 60억 달러(약 8조원)로,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지난해 현대건설이 사우디에서 수주한 석유화학 플랜트 공사(50억 달러)보다 10억 달러 많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북동쪽 350㎞에 위치한 기존 파딜리 가스 플랜트를 증설하는 사업이다. 삼성E&A는 가스처리1
삼성전자, 노조 행사 불허…"쟁의활동 방해 아니다" 실랑이2
삼성, 대만 서버 업체와 손잡고 AI 반도체 시장 공략3
ASML, 1분기 이익 증가에도 매출 22% 감소…연간 전망 유지4
LG이노텍·LG전자 전장사업부문, 현대차와 자동차 협력 강화5
삼성重, 5.4조원대 캐나다 서부 LNG 설비 공사 임박6
보스턴다이내믹스, 전기구동 로봇 '올 뉴 아틀라스' 공개7
장인화의 포스코, 2026년 ‘脫고로 제철’ 원년 삼는다8
금호타이어 메이컨 공장 노동자 사망 사고…OSHA 조사 개시9
삼성 타이응우옌 공장, 11년 만에 휴대폰 10억 대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