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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운명의 날' 호텔신라와 범삼성家 신세계 주가 '대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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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운명의 날' 호텔신라와 범삼성家 신세계 주가 '대조적'

[글로벌이코노믹 박종준 기자] 10일 관세청의 서울 시내 면세점 신규 사업자 발표를 앞두고 출사표를 던지 삼성가(家) 호텔신라와 범삼성가 신세계의 주가가 대조를 보이고 있다.

호텔신라는 이날(오전 11시23분 기준)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날보다 8.94%(1만500원) 오른 12만80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신세계 같은 시각 23만9000으로 전날보다 6.82%(1만7500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면세점 사업권 신청에서 삼성 계열 호텔신라는 현대산업개발과 손잡은 HDC신라면세점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호텔신라는 면세점 운영능력과 부지개발 등의 장점이 있는 현대산업개발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복안이다.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의 사촌인 정용진 부회장의 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인근인 남대문시장 등을 관광상품으로 특화시키겠다는 계획을 선보였다.

한편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시내 지역 대기업 면세점 2곳 등 신규 면세점 사업권 선정에 대한 특허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종준 기자 dreamt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