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당 1200원의 환율을 적용할 때 384억원에 달하는 돈이다.
이에 앞서 빈터콘 “폭스바겐은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며 자동차 배기가스 조작의 책임을 지고 사표를 냈다.
그러나 폭스바겐의 이사회가 회사 운영에 문제를 지적해 사표수리 대신 해고조치를 취하면 퇴직금과 수당은 몰수할 수도 있다.
이사회는 이 문제를 두고 긴급회의를 소집한 상태다.
배기가스 조작으로 피해를 받은 소비자들과 환경단체들은 이사회의 퇴직금 몰수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