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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3대 천왕' MC데뷔 …"젊은 세대와 여성 입맛 추가한 달달 케미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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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3대 천왕' MC데뷔 …"젊은 세대와 여성 입맛 추가한 달달 케미 선보일 것"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의 하니가 30일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MC로 데뷔한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의 하니가 30일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MC로 데뷔한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의 하니가 SBS 음식 정보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에 MC로 데뷔한다.

하니는 '3대 천왕'에서 기존 MC인 외식 사업가 백종원, 방송인 이휘재, 개그맨 김준현과 함께 여성 입맛에 대한 꿀팁을 추가할 예정이다.
'3대 천왕'은 이번 주부터 토요일로 시간대를 옮겨 30일 오후에 방송되는 돼지갈비 편이 그의 첫 무대다.

하니는 "젊은 세대와 여성 입장에서 취향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안재철 PD는 "남자들만 진행해서 여성 입맛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많이 들었다"며 "'정글의 법칙'에서 소문난 '먹방'을 보여준 데다 다른 사람과의 화학작용도 좋은 하니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니는 '백종원의 3대 천왕'에 합류하면서 식습관도 좋은 방향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평소 짜게 먹었던 식습관이 달인들의 요리 과정을 지켜보면서 음식 본래의 맛을 즐기려고 하는 습관이 생겼다고 전했다.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연출 유윤재·안재철)은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