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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분 금메달' 허영지, 몸무게 가장 많이 속인 여자 아이돌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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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분 금메달' 허영지, 몸무게 가장 많이 속인 여자 아이돌로 밝혀져

10일 방송된 KBS2 설 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본분 금메달'에서 허영지가 몸무게를 가장 많이 속인 여자 아이돌로 밝혀졌다./사진=KBS2 방송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0일 방송된 KBS2 설 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본분 금메달'에서 허영지가 몸무게를 가장 많이 속인 여자 아이돌로 밝혀졌다./사진=KBS2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허영지가 몸무게를 가장 많이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밤 방송된 KBS 설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본분 금메달'에서 허영지가 몸무게를 가장 많이 속인 여자 아이돌로 꼽혔다.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제작진들이 "네모칸 안에서 섹시 포즈를 취해달라"는 요청에 여자 아이돌들은 몰카가 설치된 줄 모르고 포즈를 취했고 제작진들은 자연스럽게 몸무게를 측정하게 된 것.

무대 위에 갖가지 섹시한 포즈를 취한 여자 아이돌들은 실제로 자신의 몸무게가 공개되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가수 나라는 본인이 공개한 몸무게는 50kg이었으나 실제 몸무게는 3.98kg이 더 나간 것으로 드러났다.

박보람은 49kg이라고 공개했으나 측정 결과는 53.88kg이었다. 여자친구의 유주는 51kg, 트와이스의 다현은 50kg으로 실제 몸무게와 약간의 오차를 보였다.

한편 몸무게를 가장 많이 속인 아이돌은 허영지로 밝혀졌다. 허영지는 본인 몸무게를 51kg이라고 공개했으나 실제 측정 결과 무려 56.34kg이 나와 무려 5.34kg의 오차를 보인 것. 허영지는 다급하게 "저 때가 제일 뚱뚱했다"며 "그래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고 민망함을 표했다.

KBS 2 '본분 금메달'(CP김영도, PD최승희)은 김구라, 전현무, 김준현의 진행으로 하니, 솔지, 유주, 리지, 혜연, 나연, 경리, NC.A. 다현, 박보람, 정연 나라, 지민, 예지, 차오루, 허영지가 출연해 웃음을 안겨주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