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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문재인측이 안철수측 조폭 동원했다고 뒤집어 씌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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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문재인측이 안철수측 조폭 동원했다고 뒤집어 씌운다"

 지난해 12월 27일 오후 충북 충주시 충의동 충주누리센터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팬클럽인 '반딧불이' 충주시지회 창립보고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뉴시스
지난해 12월 27일 오후 충북 충주시 충의동 충주누리센터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팬클럽인 '반딧불이' 충주시지회 창립보고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뉴시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팬클럽인 ‘반딧불이’가 6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측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조폭 동원 네거티브 공세에 대해 비판했다.

반딧불이는 이날 성명을 통해"문재인측이 이번엔 안철수측에서 조폭을 동원했다고 뒤집어 씌운다"며 운을 뗀뒤 "안철수측이 지역JC측과 간담회를 개최한 것을 가지고 조폭을 동원했다고 뒤집어씌우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어 "비슷한 것만 있으면, 제대로 사실관계도 파악하지 않고, 가짜뉴스를 동원해 뒤집어씌우기와 네거티브를 마구잡이로 자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딧불이측은 특히 “문재인 후보가 집권하면 대한민국은 홍위병들에게 수백만이 학살당한 중국의 문화대혁명에 버금가는 ‘문혁시대’가 도래할 듯싶다”며 “문재인의 집단독재를 우려한다”고 비판했다.

■다음은 6일 반기문 팬클럽 반딧불이 성명 원문
문재인측이 이번엔 안철수측에서 조폭을 동원했다고 뒤집어 씌운다.

문재인의 집단독재를 우려한다.
문재인측이 이번엔 안철수측에서 조폭을 동원했다고 뒤집어 씌운다.
안철수측이 지역JC측과 간담회를 개최한 것을 가지고 조폭을 동원했다고 뒤집어씌우는 것 같다.
반기문총장 귀국 때도 느꼈지만, 문재인측은 언론을 손아귀에 쥐고 있다고 생각해서인지,
아니면 문팬의 인터넷 장악능력을 과신해서인지‥
비슷한 것만 있으면, 제대로 사실관계도 파악하지 않고, 가짜뉴스를 동원해 뒤집어씌우기와 네거티브를
마구잡이로 자행하고 있다.
그 행태를 보면, 히틀러의 괴멜스를 그대로 빼닮았다.
즉, "진실은 중요하지 않다"며, "일부 팩트를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우기면, 그것이 진실이 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그들이 집권했을 때, 얼마나 심한 사상적, 도덕적 마녀사냥이 일어날지‥
그로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될지‥ 생각만해도 끔찍하지 않을 수 없다.
오직 목적을 위해선 왜곡과 폭력도 서슴치 않는 악마집단을 보는 것 같다.
다른 사람에게 엄청난 고통을 준 문자폭탄을 ’양념’이라고 생각하는 ’새디스트적 취향’을 갖고 있는 사람이
나라의 최고 지도자가 될 때‥ 이 나라가 어찌돌아갈까?
독재, 독재하더라도 집단적 이지메 독재만할까?
오죽하면, 비문진영 사람들이 혀를 내두르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당을 뛰쳐나올까?
말 그대로 문재인 후보가 집권하면‥
대한민국은 홍위병들에게 수백만이 학살당한 중국의 문화대혁명에 버금가는 [문혁시대]가 도래할 듯 싶다.
우리 국민의 자유와 평화, 안녕이 걱정된다.
2017년 4월 6일
반기문 팬클럽 반딧불이
성명서 배포자 : 반딧불이 중앙사무국 김재용 사무처장
성명서 작성자 : 반딧불이 중앙회장 김성회

김연준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