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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한국타이어, 2분기 실적부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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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한국타이어, 2분기 실적부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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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실적 추이 및 전망//동부증권=자료
[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동부증권은 2일 한국타이어에 대해 "2분기에 실적부진을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만8000원을 유지했다.

한국타이어의 1분기 영업이익은 23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0% 감소했다. 매출액은 1조6392억원으로 0.8% 늘었다.
김평모 동부증권 연구원은 "유럽과 중국을 제외한 북미 및 내수 시장의 수요 둔화가 지속되고 있다"며 "유럽 교체용 타이어(RE) 판매는 1분기에 10% 이상 증가했지만 딜러들의 판가 인상 전 선구매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판가 인상분이 4월부터 매출에 반영됨에 따라 2분기 평균판매단가(ASP)는 반등하겠지만 볼륨 증가 둔화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오히려 감소할 것이라는 게 김 연구원의 분석이다.

그는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3.3% 줄어든 2690억원으로 실적 부진을 이어갈 것"이라며 "글로벌 탑티어 업체의 추가적 판가 인상 이후에도 지속적인 볼륨 증가가 이어져 매출성장으로 확인 돼야 타이어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