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동남아 중심의 아시아지역이었고 유럽 28개국을 제외한 유럽 기타지역과 인도 아프리카 중국 NAFTA 등이 두자릿수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국가별로 보면 한국은 1130kg으로 소비량이 가장 많았다. 2위인 대만에 비해서도 348.1kg이나 많은 양을 소비했다. 대만은 782.1kg, 중국 492.7kg, 일본 492.6kg, 유럽 기타 363.9kg, 유럽 28개국 311.4kg NAFTA(미국 캐나타 멕시코) 270.3kg등의 순이었다. 이 외에 중동 222.0kg, CIS 184.6kg, 아시아 기타 94kg, 중남미 80.3kg, 인도 63.0kg, 아프리카 31.3kg 등은 비교적 소비량이 적었다.
지난 5년간 증가율을 보면 한국은 5.9% 증가하는 데 그쳤다.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동남아 중심의 아시아 기타 지역으로 58.0%에 달했다. 유럽 기타는 31.5%, 인도 19.3%, 아프리카 14.2%, 중국 12.4%, NAFTA는 11.9%로 두자릿수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대만은 2.0%에 그쳤다. 일본(-1.3%), 중동(2.8%), CIS(-2.9%), 중남미(-18.3kg)는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했다.
김종혁 기자 jh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