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진♡하휘동 결혼, 핑크빛 럽스타그램에 누리꾼들 "댄싱9 커플 진심 축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비보이 하휘동(38)이 현대무용가 최수진(32)과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린다.

14일 오전 한 매체는 하휘동과 최수진이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댄싱9 시즌3'(이하 댄싱9)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한다.
한편, 최수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하휘동과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두 사람은 서로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어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하휘동과 최수진은 그동안 몇차례 열애설이 일었으나 부인으로 일관한 바 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박. 축하해요! 댄싱나인 커플이네요"(sole2016****), "대박. '댄싱9' 아직 못 잊는데 이렇게 좋은 소식이라뇨!! 축하드려요"(eunjin****), "에?!?!대박 댄9 빠수니로서 행복해요. 흐엉}(scribble****) 등의 댓글로 두 사람을 축하했다.

한편, 최수진은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학학교 학사 출신 재원이다. 2007년 제37회 동아무용콩쿠르 일반부 현대무용 여자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비보이인 하휘동은 2013년 '댄싱9' MVP수상자다. 2009년 일본 다이너마이트그랑프리에서 우승했으며2001년 독일 '배틀 오브 더 이어 베스트쇼'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