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목요일/D-2) 개봉을 앞둔 영화는 ‘아이 캔 스피크’ ‘잃어버린 도시Z’ ‘이웃집 스타’ ‘투 이즈 어 패밀리’ ‘인비저블 게스트’ ‘괜찮아요, 미스터 브래드’ ‘치어 댄스’ ‘케이지 다이브’ ‘빌로우 허’ ‘고양이 케디’ ‘어 퍼펙트 데이’ ‘데이빗 린치: 아트 라이프’ ‘신몽키킹: 여인천국’ ‘현상금 사냥꾼’ ‘현장법사: 서유기의 시작’이다.
그 가운데 영화 ‘아이 캔 스피크 (i Can Speak, 2017)’가 예매율 7.3%로 CGV 영화 예매율 순위 3위에 올랐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김현석 감독의 작품으로 나문희(나옥분 역), 이제훈(박민재 역)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12세 관람가 등급을 받은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온 동네를 휘저으며 무려 8천 건에 달하는 민원을 넣어 도깨비 할매라고 불리는 ‘옥분’.
20여 년간 누구도 막을 수 없었던 그녀 앞에 원칙주의 9급 공무원 ‘민재’가 나타나면서 시작된다.
그러던 어느 날, 민원 접수만큼이나 열심히 공부하던 영어가 좀처럼 늘지 않아 의기소침한 ‘옥분’은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 ‘민재’를 본 후 선생님이 되어 달라며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부탁하기에 이른다.
‘옥분’이 영어 공부에 매달리는 이유가 내내 궁금하던 ‘민재’는 어느 날, 그녀가 영어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과연 옥분이 그토록 하고 싶었던 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예매율 31.8%로 예매율 순위 1위에 오른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Kingsman: The Golden Circle, 2017’)은 오는 9월 27일(D-8) 개봉 된다.
액션, 모험, 코미디 장르의 영국, 미국 합작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매튜 본 감독의 작품으로 콜린 퍼스(해리), 줄리안 무어(포피), 태런 에저튼(에그시)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의 공식 줄거리 안내에 따르면 “철저하게 비밀에 둘러싸인 채 세상을 안전하게 지키는 임무를 수행해온 독자적인 국제 정보 조직 킹스맨.
그러나 어느 날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킹스맨 본부가 무참히 파괴된다.
에그시(태런 에저튼)와 멀린(마크 스트롱)은 킹스맨 ‘최후의 날’ 규약에 따라 발견된 위스키 병에서 ‘미국 켄터키’라는 키워드를 얻게 되고, 그 곳에서 형제 조직인 스테이츠맨의 존재를 알게 된다.
전 세계를 장악하기 위해 위협적인 비지니스를 추진 중인 골든 서클과 수장 포피(줄리안 무어).
이들의 계획을 막기 위한 킹스맨과 스테이츠맨의 작전이 시작된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