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공감 벽화 그리기’는 현대글로비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안전공감 캠페인’의 일환이다. 현대글로비스 직원과 가족,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담벼락 30여 미터에 걸쳐 벽화를 그렸다.
또한 담벼락에 색을 입혀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지역사회 환경개선에도 이바지했다.
현대글로비스는 벽화 그리기 외에도 재난재해 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서울·경기 거주 초등학생과 다문화가정 자녀 1400여명을 재해구호협회 파주물류센터로 초청해 어린이 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태종 현대글로비스 홍보실장은 “현대글로비스는 주민들이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벽화 그리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공감 캠페인을 추진해 안전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