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더프레임 사용자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4월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릴 ‘신여성 도착하다 전’ 작품 중 10점을 전시 개막 1주일 전 안방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더프레임은 TV를 껐을 때 검은 화면 대신 예술 작품을 액자처럼 보여주는 ‘아트모드’가 특징이다. 주변 조명에 따라 그림의 색감까지 미세하게 조정해 집에서도 실제 미술관에서 그림을 보는 것 같은 생생한 경험을 제공한다.
한상숙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더프레임은 TV의 기존 정의를 뛰어넘은 제품이다.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유통하는 새로운 아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예술분야와 협업을 더욱 강화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예술 접점을 더욱 넓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전자와 국립현대미술관은 ‘신여성 도착하다 전’의 저변확대를 위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경기권에 위치한 22개 삼성디지털프라자에 있는 더프레임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작품을 촬영해 SNS에 올리고 미술관 입장시 인증을 받으면 국립현대미술관 3관을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