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고등학교 수업료와 초,중,고교 급식비, 방과 후 활동비 등 학부모 부담금을 신용카드로 자동납부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
그러나 관계부처와 카드업계가 가맹점 수수료를 월정액으로 책정하는데 합의하면서 서비스가 재개된 것이다.
이에 따라 올 2학기부터는 전국 모든 고등학교의 교육비를, 내년부터는 전국 모든 초,중,고교 교육비를 카드로 낼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고액 수업료를 일시에 납부하는 것에 대한 학부모의 부담은 줄고, 학교의 교육비 미수납률도 대폭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