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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여관 분해 이유는 결국 '불화'…육중완·강준우 '무명의 3명' 내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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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여관 분해 이유는 결국 '불화'…육중완·강준우 '무명의 3명' 내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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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여관 해체. 사진=인스타그램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밴드 장미여관의 해체 이유는 결국 '불화'로 드러났다.

'멤버간의 견해 차이'라는 그럴싸한 말로 포장했지만, 5명의 팀원들 사이에 불협화음이 있었던 것. 이는 '쫓겨난' 3인의 입을 통해 수면위로 드러나 팬들의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장미여관 배상재, 임경섭, 윤장현은 12일 소속사의 발표와 별도로 페이스북에 '공동입장'이라는 글을 올리고 장미여관이 해체하는 진짜 속내를 폭로했다.

이들은 "장미여관은 해체가 아니라 분해됐다"면서 "두 사람(육중완 강준우)이 세 사람에게 장미여관에서 나가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밴드 장미여관은 '아무개와 장미여관'이 아닐뿐더러 '아무개 밴드'는 더더욱 아니다"면서 육중완의 이름을 걸고 '육중완 밴드'로 재편하는데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내세울 것 없는 무명 연주자들이 뜻밖의 행운 덕에 지난 7년 간 분수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밴드 장미여관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계약종료 소식과 함께 "11월 12일을 기점으로 7년간의 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2011년 결성한 장미여관은 리더인 육중완이 예능프로그램에서 큰 인기를 끌며 유명세를 탔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