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스포츠 24] 메이웨더-파퀴아오 IBF 웰터급 챔프전서 링 밖 재회…재대결설 ‘솔솔’

기사입력 : 2019-03-1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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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프로복싱 IBF 세계 웰터급 챔피언 에롤 스펜스(미국)가 16일(한국시간 17일) 열린 타이틀 매치에서 5체급 제패를 노린 도전자 WBC 세계 라이트급 챔피언 마이키 가르시아(미국)를 3-0의 판정으로 누르고 3번째 방어에 성공했다. 하지만 경기보다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것은 링 밖의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매니 파퀴아오의 극적인 재회였다. 이날 두 사람이 연출한 얼굴을 맞댄 ‘투 샷’은 미국 언론들과 팬들이 열광하기에 충분했다.

미국 종합격투기 사이트‘ FightHype.com’는 이 만남을 동영상으로 공개했다. 재킷에 셔츠차림의 포멀한 복장으로 경기장 주차장에 있던 파쿼아오. 많은 관계자가 둘러싼 저편에서 현란한 금목걸이를 가슴에 늘어뜨린 메이웨더가 지나간다. 그리고 파쿼아오가 있음을 눈치 채고 다가가 굳은 악수를 나눴다. 그리고 ‘투 샷’ 사진에 응한 다음 가벼운 대화를 나눈 후 웃는 얼굴로 헤어졌다. 미 복싱미디어 ‘Boxing News And Views’를 운영하는 닐 드란 씨도 공식 트위터에서 실제 ‘투 샷’을 화상으로 공개하고 ‘메이웨더와 파쿼아오가 스펜스 대 가르시아전에서 재회하다’라고 제목을 붙여 소개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재대결이 실현되지 않는다고 단정 짓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는 기사도 나오고 있다. 이런 기사들은 지난 12개월간 재대결이 제기돼 온 다른 몇몇 이벤트에서 두 사람은 만나지 못했다고 언급한 뒤 메이웨더가 아직 재대결을 원할지 확신은 없지만 이들이 만나면 아직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뤄지지 않는다고 단정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며 성사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편 이 시합에서 이긴 스펜스로부터 대전을 요구받은 파쿼아오. 링에 오르지 않아도 무엇인가 화제를 뿌리는 것은 역시 복싱계의 살아있는 레전드의 징표인 것 같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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