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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아치우면 오르고, 사들이면 떨어지는 주식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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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아치우면 오르고, 사들이면 떨어지는 주식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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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동안 주가지수인 코스피는 6.49% 올랐지만,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사들인 주식값은 되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개인투자자들이 코스피 시장에서 사들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오른 종목은 삼성전기(4.5%)와 삼성SDI(1.9%) 2종목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8개 종목의 가격은 모두 하락했다. 아난티는 22.47%나 떨어진 것을 비롯, 삼성바이오로직스 14.57%, 신라젠 12.4%, 롯데쇼핑 12.1%, KB금융 8.92%, 삼성엔지니어링 7.74%, SK텔레콤 7.71% 등이 떨어졌다.

이에 따라 개인투자자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의 수익률은 ‘마이너스 7.2%’로 나타났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처분한 종목은 가격이 되레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개인 순매도 1위인 삼성전자의 주가는 15.23% 올랐고 LG이노텍과 호텔신라는 각각 40.38%와 30.51%나 상승했다.

이밖에 SK하이닉스(22.44%), LG전자(19.59%), 삼성중공업(14.09%), 삼성에스디에스(14.08%) 등의 주가도 상승, 이들 10개 종목의 평균 상승률이 18.24%에 달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은 평균 12.35%나 올랐다.

삼성전자(15.23%)와 SK하이닉스(22.44%), 삼성SDI(1.90%), LG화학(8.61%) 등 9개 종목이 올랐고 한국전력만 12.19%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가도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이 8.17%에 달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