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는 5가지의 스마트 TV 모델을 보유해 양적인 면에서도 풍부해졌다. 그러나 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기존 4가지 시리즈 모델에 이어지는 게 아니고 프리미엄 세그먼트를 가리키는 것으로 발표됐다. 삼성과 LG와 함께 샤오미 미무랄 TV도 살롱TV의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 얇은 미포트(MiPort) 케이블을 통해 패널에 연결된다. 내부에는 30개의 신호 및 전원 케이블이 숨겨져 있으며 18Gbps HD 및 400W 지원이 된다. 이와 관련해 사운드 바의 사운드 컴 파트먼트에는 서브 우퍼가 있는 6개의 전용 채널, 돌비 지원 및 이중 디코딩 기능이 있는 DTS-HD가 포함되어 있다. 픽처 프레임 모드 덕분에 스마트 TV를 실제 사진으로 사용가능하다.
하드웨어라고 하면 TV 내부에는 Mali-T830 MP2 GPU가 장착된 1.8GHz 쿼드 코어 A53 CPU와 2GB RAM 및 32GB ROM이 있다. 3개의 HDMI 포트, 2 x USB, 이더넷, S / PDIF, AV 및 DTMB 외에도 Wi-Fi ac Dual Band 및 Bluetooth 4.2도 지원된다. 소프트웨어 측면에는 XiaoAI 어시스턴트가 있는 패치워크(PatchWork) 시스템이 있다. 화상 통화도 텐센트 클라우드(Tencent Cloud) 지원을 사용해 할 수 있다.
가격은 생각만큼 비싸지 않다. 중국에서 6999 위안, 약 925 유로. 사전 주문은 24일부터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