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온 킹'의 높은 사전 예매율은 최근 디즈니 실사영화 시리즈에 대해 높아진 관심으로 보인다.
더구나 국내에선 메가박스 사운드 특별관 'MX'에서 개봉이 예정돼 있어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MX는 돌비의 영화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 진화된 입체음향을 선사한다.
‘라이온 킹’은 아버지를 잃고 삼촌 '스카'(치웨텔 에지오포)한테 왕위를 빼앗긴 '심바'(도널드 글로버)가 '날라'(비욘세)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는 이야기다.
'아이언맨' 시리즈와 '정글북'(2016) 등을 연출한 존 파브로(53)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미국 래퍼 겸 배우 도널드 글로버(36), 팝스타 비욘세(38), 배우 제임스 얼 존스(88)·빌리 아이크너(41), 영국 배우 치웨텔 에지오포(42), 캐나다 배우 세스 로건(37) 등이 성우로 나섰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