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제유가 와르르 WTI 3.3%↓… 미국 이란 대타협 원유공급 폭발적 증가](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90717045833039894a01bf698f1209125250.jpg)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17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따르면 미국의 주종 원유인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시세가 배럴당 3.3%(1.96달러) 떨어진 57.62달러에 마쳤다.
영국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는 9월물 브렌트유가 64달러대로 떨어졌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각료회의에서 이란과 많은 진전이 이뤄졌고 이란의 정권교체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도 이란이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해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국제금값은 온스당 0.2%(2.30달러) 내린 1,411.20달러이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주필/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