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여식은 2019년도 제2회 합격자 중 수여식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합격증서 교부및 축하공연과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제2회 검정고시는 4991명(초졸 318명, 중졸 846명, 고졸 3,827명)이 응시해 3808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초졸 91.82%(292명), 중졸 82.15%(695명), 고졸 73.71%(2821명)로 평균 76.29%였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박명숙(여·만80세), 중졸 이○○(남·만72세), 고졸 나○○(여·만79세)씨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이○○(여·만11세), 중졸 장○○(남·만11세), 고졸 안○○(남·만12세)씨이다.
합격증명서와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 발급은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민원실, 초·중·고교 행정실, 인터넷 민원서비스(www.neis.go.kr)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습기회를 놓친 사람에게 자아실현과 진학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학력검정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며 "평생교육사회에 열린 행정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