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20일 열차 운행이 끝난 심야에 시민 100명을 2호선 지하터널로 초청, 터널 내부 청소 과정을 지켜보고 지하 시설물을 둘러보는 체험 행사를 열기로 했다.
1차 체험은 21일 잠실역∼잠실새내역(1.2㎞), 2차는 10월 19일 을지로4가역∼을지로3가역(0.6㎞), 3차는 11월 16일 합정역∼홍대입구역(1.1㎞) 구간이다.
모집 인원은 차수별 30명 내외로. 1·2차 참가자 모집은 마감됐고, 3차는 10월 4일 오전 9시부터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