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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스마트 안전제어·수소안전 첨단기술로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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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스마트 안전제어·수소안전 첨단기술로 '시선 집중'

부산 벡스코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참가...중소기업 판로개척도 지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18~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 참가해 무선 스마트 안전제어 기술과 수소 안전 관련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가스안전공사가 18~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 참가해 무선 스마트 안전제어 기술과 수소 안전 관련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무선 스마트 안전제어와 수소안전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보였다.

25일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지난 18~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 참가해 충북 스마트안전제어 규제자유특구에서 추진 중인 '무선 스마트안전제어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가스 공급시설과 사용시설에서 다양한 위험을 사전에 감지해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IT융합 기반의 안전기기 및 솔루션이다.

또한 가스안전공사는 수소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수소 반복가압 시스템'도 소개했다.

수소 자동차나 충전소 용기·부품은 사용기간 동인 지속적인 충전과 방전이 이루어진다.

이번 전시에서 가스안전공사는 사용 환경과 동일한 조건을 적용해 반복적인 압력 변화에 따른 용기·부품의 내구성을 검증하는 국내 유일의 시험설비를 전시,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가스산업 발전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동반성장관도 마련해 하이플럭스, 코스모 등 협력 중소기업의 제품을 전시하며 국내 판로 개척활동을 지원했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실생활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가스의 사고예방을 위한 공사의 여러 사업과 신기술을 선보였다"며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수소 등 친환경 미래에너지 관련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