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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경제연구원, "돼지고기 가격 ‘변동성’ 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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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경제연구원, "돼지고기 가격 ‘변동성’ 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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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는 29일 다음달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당 평균 4000∼4200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3911원보다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본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영향으로 가격 변동성이 클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1∼8월 돼지 등급 판정 마릿수는 사육 두수 증가로 작년 돛기의 1122만 마리보다 늘어난 1158만 마리다.
그러나 이달 들어서는 돼지열병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1만5512마리보다 14만1764마리 감소한 97만3748마리로 줄었다.

또 돼지고기 수입량도 국제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8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31만3327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2만9027t보다 4.8% 감소했다.

이달 현재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당 돼지고기(지육) 가격은 지난해보다 각각 3.2%, 23.2% 상승한 1.59 달러(1908원)·1.84 유로(2414원)로 조사됐다.

한편 본부는 "12월에는 모돈 사육 수가 지난해보다 0.7∼2.5% 많은 107만∼109만 마리로 예상되고, 이에 따라 전체 돼지 마릿수도 1140만∼1160만 마리로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