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슬리는 14일(현지 시간) 성명을 통해, 재기드의 6억2500만 달러에 달하는 순부채를 포함하여 22억7000만 달러(약 2조6868억원)로 평가되는 전체 주식을 매입하는 최종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파슬리는 재기드의 수익성 높은 석유 가중 자산 기반이 단기 개발 프로그램에 원활하게 통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거래가 2020년 주당 현금 흐름, 주당 자유 현금 흐름, 자본에 대한 현금 수익 및 순 자산 가치를 포함하여 주요 지표에 즉시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거래를 통해 파슬리는 페름기에서 267K 에이커를 소유하게 됐다. 미들랜드 분지에서 147K 에이커와 델라웨어 분지의 120K 에이커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