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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ADEX 2019’서 협력사 판로개척에 적극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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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ADEX 2019’서 협력사 판로개척에 적극 지원 나서

 16일 ‘ 서울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Seoul ADEX 2019)에서 수주마케팅 지원을 위한 상생간담회를 마친 LIG넥스원 권병현 생산본부장(앞줄 좌측 5번째)과 협력회사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LIG넥스원이미지 확대보기
16일 ‘ 서울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Seoul ADEX 2019)에서 수주마케팅 지원을 위한 상생간담회를 마친 LIG넥스원 권병현 생산본부장(앞줄 좌측 5번째)과 협력회사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LIG넥스원
함대함 미사일 '해성', 지대공 미사일 '천궁' 등과 레이더, 로봇, 지휘통제체계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방산업체 LIG넥스원은 지난 15일부터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된 ‘서울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ADEX 2019)’에서 ‘협력회사 전시공간’을 별도로 구성해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는 전시회 단독 참가가 어려운 중소 협력회사에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 협력회사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LIG넥스원이 적극 지원에 나선 것이다.
LIG넥스원은 2007년부터 방위산업 체계종합업체로서 미래 비전과 구매‧품질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회사의 고충과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정기 간담회를 실시해 오고 있다.

또 품질 교육, 협업 프로젝트 추진, 공정품질 신규 인증 획득, 품질 최소 요구 조건(LSQR) 구축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LIG넥스원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근간이 되는 협력회사들의 경쟁력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협력회사와 함께 변화하는 방위산업 환경에 적극 대응해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