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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국제통상 전문가들과 중소기업 수출을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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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국제통상 전문가들과 중소기업 수출을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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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9 인천통상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하대(총장‧조명우)는 지난 1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국제통상 전문가들과 함께 ‘전자상거래 규범 이슈 분석과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주제로 ‘2019 인차이나포럼’과 ‘2019 인천통상포럼’ 두 가지 포럼을 열고 인천지역 산‧학‧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하대 정석물류통상연구원과 GTEP사업단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먼저 한‧중 비즈니스 교류와 우호증진을 위해 마련된 ‘인차이나포럼’은 ‘한‧중 디지털 통상규범 쟁점분석’으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한·중 전자상거래 규범 이슈 분석’을 발표했고 이어 김민정 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Regional Centre for Asia and the Pacific) 법률전문위원이 ‘디지털 경제시대를 맞아 UNCITRAL 협약 및 모델법이 국제 전자상거래에 가지는 의의’를, 류위안(刘媛) 칭다오완자집운물류유한공사(青岛万嘉集运物流有限公司综合仓储部经理) 부장은 ‘한·중 전자상거래 애로 해결 사례 분석’을 발표했다.
이어 안병희 중원관세합동사무소 대표 관세사와 겅춘원(耿春昀) 중국 Kwise SCM 동사총경리(青岛开瑞供应链有限公司)는 대표 주제를 중심으로 최근 우리나라와 중국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디지털 통상규범과 관련한 쟁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토론을 이어갔다.

‘인천통상포럼’은 ‘인천 중소기업 국경 간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산학관 협력’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정유정 크리밸류 대표는 ‘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중소기업 수출의 성공 사례’를 주제로, 왕위안(王园) 중국 항저우전자상거래협회(杭州跨境电子商务协会) 부비서장이 ‘항저우 국제 전자상거래 특구 현황과 중소기업 활용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발표했다.

양현웅 ㈜디오사코스메틱 상무이사와 김현선 인천세관 특송통관1과 계장은 대표 주제를 가지고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전자상거래의 어려움을 짚고 이를 극복하는데 필요한 산‧학‧관 협력을 논의했다.

포럼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인하대 GTEP(Gglob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사업단은 중국 인터넷 ‘왕홍판매전’을 열어 한‧중 학생들이 왕홍파워셀러와 함께 지역 내 20개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판매했다. ‘왕홍’은 왕루어홍런(网络红人)의 줄임말로 시장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온라인상 유명 인사를 뜻하는 중국말이다.

이준엽 정석물류통상연구원장은 “최근 글로벌 무역 갈등, 반도체·자동차 수요 감소 등에 따라 인천 내 수출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역 내 산‧학‧관 공동 대응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