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은 현대기아차가 선행 신기술을 공유하고, 각종 지원과 포상 등을 통해 협력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협업 확대로 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협력사 임직원뿐만이 아니라 일반 관람객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소통으로 R&D 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협력사 기술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최신 기술, 법규 동향과 규제 대응 등을 공유하는 ‘협력사 R&D 관리자 세미나’를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협력사들이 우수 인재를 쉽게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력사 채용 박람회’를 2012년부터 매년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하고 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