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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시장 고속성장...간편결제 하루 평균 이용금액 1628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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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시장 고속성장...간편결제 하루 평균 이용금액 1628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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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지난달 발표한 '2019년 상반기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6월 간편결제 하루 평균 이용금액은 1628억 원을 기록, 이용건수는 535만건으로 집계됐다.사진=이미지투데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의 간편결제 수단인 ‘페이’시장이 고속성장하고 있다. 올해 1~6월 간편결제 하루 평균 이용금액은 1628억 원에 이른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핀테크 거래액 규모는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토스 순이다.

올해 3분기 네이버페이의 거래액은 4조 원으로 지난해 보다 45% 증가했다. 카카오페이와 토스 등이 거래액만 볼 때 1,2위를 차지하지만 이들 핀테크의 거래액은 송금액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세 사실상 네이버페이가 1위인 셈이다.

네이버는 내년 네이버 통장을 출시해 공격적인 금융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통장형태는 네이버파이낸셜이나 미래에셋에서 개설할수 있는 CMA 계좌 형태가 유력하다.
이밖에도 최근 네이버페이는 네이버페이에서 물적분할해 설립한 네이버파이낸셜이 출범해 향후 네이버파이낸셜은 소액투자 상품과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 등 커머스 플랫폼 기반 금융사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페이 거래액은 올해 1분기 10조6000억 원, 2분기 11조4000억 원, 3분기 12조9000억 원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페이코 역시 거래액이 지난해 4조5000억 원에서 올해 5조7000억 원으로 증가,내년에는 6조60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페이코 관계자는 “최근 쿠폰 서비스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의 거래 규모를 늘리기 위한 노력 진행 중“이라며”오프라인 결제 비중 증가 등 긍정적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은행이 지난달 발표한 '2019년 상반기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6월 간편결제 하루 평균 이용금액은 1628억원을 기록, 이용건수는 535만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각각 18.2%, 15.8% 증가한 규모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