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진행한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의 청약 접수 결과 218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8162명이 몰리며 평균 3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5개 주택형이 모두 해당지역에서 마감했다.
업계에서는 백련산을 품은 숲세권 아파트인데다, 단지 주변으로 갖춰진 서대문구 명문학군 등으로 입지가 우수해 실수요자들이 많이 몰렸다는 반응이다. 여기에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견본주택 오픈 때부터 높은 관심이 이어져 서대문구와 은평구 지역 이 외에서도 청약 접수를 신청한 수요자들이 많을 것이라 보고 있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분양관계자는 “서울에서 경쟁력을 갖춘 분양가에 각자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옵션 제공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높은 관심이 이어진 것 같다”며 “실제로 견본주택을 방문했던 고객들 대부분이 만족을 보였던 만큼 좋은 계약 결과 역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는 지하 4층~지상 14층, 총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