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는 1821년 과테말라 총독령의 독립 시기에 그 일부로 독립하였고 1823년 중앙아메리카 4개국과 중앙아메리카 연방공화국을 결성하였으나 1838년 연방 탈퇴 후 1848년에 완전한 독립을 이루었다.
다른 중남미 국가와 달리 주민의 대부분이 독일과 스페인 이민자의 후손이다. 교육 수준이 매우 높으며 생활 수준도 중미에서 가장 높다. 다양한 생물군을 보유하여 국토의 약 25%가 보호지역, 국립공원 등으로 지정되었다. 국명은 1539년 페르난데스 데 코르도가 붙인 영문으로 Rich Coast 즉, ‘풍요의 해안’이란 뜻의 명칭이 굳어진 것이다. 행정구역은 7개주로 되어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