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20일 지피티더블유인스티튜트(GPTW Institute)가 주최한 '2019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전승호 대표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함보름 대웅제약 인사팀장은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로 선정됐다.
대웅제약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몰입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나이와 성별 관계없이 공정한 대우를 하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직원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보다 우선한다'는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직원이 몰입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인재 육성에 끊임없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된 것은 직원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에 따라 직원이 잘할 수 있는 일에 도전하고 자율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책임경영을 해온 결과"라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