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개코의 포(Pho) 동네 한바퀴’의 줄임말로 SNS 등을 통해 먼저 공개된 티져 영상으로 쌀국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개포동 쌀국수’는 진하게 우려낸 쇠고기 육수 베이스에 뒷맛을 깔끔하게 잡아줄 매콤함이 잘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기존 베트남 쌀국수와 차별화하기 위해 고수 향이 듬뿍 나는 별첨 소스를 추가해 쌀국수 고수인 ‘개코’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만들어졌다.
술 먹은 다음 날 속 풀리는 해장이 필요할 때 쌀쌀한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필요할 때 베트남 현지의 쌀국수 맛이 그리울 때 잘 어울린다.
오뚜기 관계자는 “래퍼 ‘개코’와 협업한 ‘개포동 쌀국수’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며 “정통 베트남 쌀국수의 진한 맛으로 쌀국수 마니아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아다”라고 말했다.
현재 11번가에서 선 론칭해 판매 중이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