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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7’ 갑자기 왜 주목받나... "1990년대 아날로그 추억, 오빠들은 내삶의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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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7’ 갑자기 왜 주목받나... "1990년대 아날로그 추억, 오빠들은 내삶의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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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응답하라 1997’이 전파를 타면서 8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응답하라 1997은 ‘올드미스 다이어리’, ‘해피선데이’ 등 연출을 맡았던 신원호 감독이 박성재 감독과 함께 연출한 드라마이다.

H.O.T와 젝스키스로 대변된 199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오빠들에 미쳐있던 여고생과 다섯 친구들의 감성복고 드라마이다.

극의 배경은 부산이며 따라서, 서울 출신인 도학찬을 제외한 대부분의 인물들이 부산 사투리를 쓴다.

처음 방영할 당시 경험이 전무한 아이돌과 오디션프로 출신의 가수를 주연으로 내세웠다는 점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주연을 비롯한 모든 배우들이 기대 이상의 연기력을 보여주며 대호평을 받았고 90년대 아날로그 추억이라는 색다른 소재로 드라마 자체도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끌게된다.

또 과거와 현대사이의 시간차가 15년이나 남에도 불구하고 아역과 성인의 구분이 없으며 배우들 역시 풋풋한 10대시절의 교복패션부터 성숙한 성인까지 시간을 거스르는 분장을 위화감없이 소화해내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기에 힘입어 2013년 후속작 ‘응답하라 1994’이 방영됐다. 약칭은 응7 또는 응칠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