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난치병 환아에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선물을~”…갤러리아백화점, 8년째 선물 릴레이 진행

공유
0


“난치병 환아에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선물을~”…갤러리아백화점, 8년째 선물 릴레이 진행

9일부터 백화점 방문객 대상 환아 쾌유 응원메시지 카드 작성

center
한화갤러리아 봉사단이 9일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선물박스 160개를 쌓아 갤러리아 크리스마스 나눔트리를 제작, 어린이병원 환아에게 나누어주고 있다. 갤러리아벡화점은 10일부터 대전, 천안, 진주 지역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 90여명을 초청해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체험과 크리스마스 파티 등을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전 점에서는 9일부터 환우 대상 응원 메시지카드 작성 고객 이벤트를 벌인다. 25일에는 메시지카드 작성 고객 대상으로 ‘갤러리아테디베어’ 또는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사진=갤러리아벡화점
한화갤러리아(대표 김은수)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9일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중증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 16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활동은 한화갤러리아가 2012년부터 메이크어위시한국지부와 함께 8년째 진행해온 크리스마스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5년부터는 국내 최대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인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과 연계해 매년 환아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봉사단은 이날 아침 일찍 서울대어린이병원 꿈틀꽃씨 쉼터에 선물박스 160개를 쌓아 만든 크리스마스 나눔트리를 설치했다.

꿈틀꽃씨는 치료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소아완화의료 프로그램이다. 꿈틀꽃씨 쉼터는 프로그램의 진행과 상담, 쉼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지하 1층에 별도로 만들어진 전문 공간이다.

나눔트리 선물 박스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고 장난감과 카카오 프렌즈 학용품 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담았다.

신생아중환자실(NICU)과 소아중환자실(PICU)에는 하루 중 두 번의 면회 시간에만 환우와 대면할 수 있다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아이와 보호자가 면회 외 시간에도 ‘교감’할 수 있도록 보호자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내장된 무드등과 아이와 마사지를 통해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보습마사지 크림을 상자에 담아 선물했다.

산타로 깜짝 분장한 한화갤러리아 임직원이 나타나 환아들에게 덕담과 함께 선물을 나눠주며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또 이날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 외에도 페이스페인팅, 풍선 아트, 세계 최대 코스프레 클럽인 ‘501군단’과 사진찍기 등 체험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었다.

한화갤러리아는 이날 서울대어린이병원을 시작으로 10일에는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 12일 천안 갤러리아센터시티, 14일 갤러리아진주점에서 90여명의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을 초청해 크리스마스 나눔파티를 벌인다.

이와 별도로 갤러리아백화점 전 점(명품관, 타임월드, 센터시티, 수원, 진주)에서는 난치성 질환 환우의 쾌유를 응원하기 위한 고객 이벤트가 진행된다. 9~25일 사업장별로 ‘사랑의 우체통’을 설치하고 고객이 환우에게 응원메시지 카드를 직접 작성하는 행사를 벌인다. 작성된 카드는 연말에 각 지역 환우들에게 전달된다.

특히 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 25일에는 백화점에 룰렛이 설치된다. 응원 메시지 카드를 작성하는 고객에게 ‘갤러리아테디베어’와 커피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해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갤러리아는 고객 접점에 있는 백화점 사업의 특성을 활용, 고객과 임직원이 합심하여 난치성 질환 환우들의 쾌유를 응원해왔다”며 “환우와 가족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는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