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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폭스바겐, 韓성장 탄력…8세대 골프 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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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폭스바겐, 韓성장 탄력…8세대 골프 獨 출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의 성장세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폭스바겐은 세계적인 인기 모델인 골프의 신형 8세대를 최근 자국에서 선보였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실제 골프는 1974년 출시 이후 45년간 세계에서 3500만대 이상 팔렸다.

신형 8세대 골프는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했으며, 110마력(81㎾), 130마력(96㎾), 150마력(110㎾) 등 3가지의 eTSI 모델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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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세계적인 인기 모델인 골프의 신형 8세대를 최근 자국에서 선보였다. 7세대 골프. 사진=폭스바겐
아울러 폭스바겐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GTE 모델 2종을 추가할 예정이다.
GTE 모델은 204마력(150㎾), 245마력(180㎾)으러 나오며, 모두 13㎾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60㎞까지 전기차로 주행이 가능하다.

신형 골프의 다양한 기능은 서로 연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 연결장치(OCU)로, 차량 외부와도 연결할 수 있다.

신형 골프는 Car2X 시스템이 폭스바겐 모델 최초로 기본 적용됐다. 이는 반경 800m 이내의 주변 차량과 교통 인프라로부터 교통 관련 신호를 받아 디스플레이에서 운전자에게 사전에 잠재된 위험을 경고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Car2X 시스템을 장착한 다른 차량과도 공유할 수 있다.

폭스바겐은 이르면 내년 신형 골프를 한국에 선보이고 판매를 강화한다. 골프가 해치백의 무덤으로 불리는 한국 시장에 2000년대 후반 선보이면서 국내 해치백 시장을 개척했기 때문이다.

신형 8세대 골프의 독일 판매 가격은 2만7510유로(3279만 원)부터 시작된다.

폭스바겐그룹의 헤르베르트 디이스 회장은 “신형 골프는 완전히 달라졌지만, 그 본질은 잃지 않았다”면서도 “세계 자동차 시장은 이번 신형 골프가 제시할 새로운 기준에 대해 높은 기대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은 올해 1∼11월 한국에서 570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1만4282대)보다 판매가 60% 급감했다. 같은 기간 한국의 수입차 성장세는 -10.6%이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