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생산공장 개편 일환... 차세대 픽업트럭 생산

14일(현지시간) 미 CNBC 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GM은 전날 미주리주 웬츠빌 공장에서 픽업트럭인 쉐보레 콜로라도와 GMC 캐년의 차세대 버전을 생산하기 위한 이 같은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15억 달러 가운데 10억 달러는 웬츠빌 공장의 확장과 업그레이드에 사용하고, 5억 달러는 부품을 납품하는 외부 협력업체의 기계 등 재정비에 투입된다.
GM은 다만 차세대 쉐보레 콜로라도와 GMC 캐년이 언제부터 생산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