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이용빈 예비후보는 지지자와 함께 광주광역시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자 등록서류를 제출하고 등록을 마쳤다.
이용빈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에서 중앙정치를 다시 시작하는 모습은 주권자를 기만하고 우롱하는 모습이 아니라, 우리 시민(광산구민)에게 보시기에 참 반가운 모습이었으면 좋겠다”며 “저 이용빈은 초심으로 돌아가서 오직 시민의 뜻을 받들고, 민생에 답하는 정치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더 나은 광산, 더 밝은 광주,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자격과 준비가 되어있다”며 “당신 곁(광산구민)에 반가운 변화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동행해 주실 것”을 호소했다.
이용빈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광산구 노인회 방문, 광산구 행복나루노인복지관을 찾아 아르신 급식 봉사에 참여했다.
이용빈 후보는 18일 오전 ‘반가운 캠프’(이용빈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광산구 발전을 견인할 ‘광산 신문명시대 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용빈 후보는 광주 출생으로 금호고등학교,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