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가오는 설 연휴 해외여행 중 동남아 비중은 70%로 해외여행을 가는 10명 중 7명은 단거리인 동남아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여행의 감소로 대만, 말레이시아 등의 지역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설 연휴 성수기 시즌인 만큼 국내외 항공권, 호텔 등 여행 관련 서비스도 빠르게 마감되고 있다. 공항 이동의 대표적인 교통편 중 하나인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콜밴도 예외는 아니다. 설 연휴에는 2인보다 4인 이상인 8인, 10인의 대가족 여행자와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와 함께 여행을 계획하는 가족 예약이 많기 때문이다. 많은 짐과 인원으로 인천공항, 김포공항까지 교통편이 고민된다면 200여 대 콜밴이 한곳에 있는 ‘차량 요금 비교 서비스’ 타고가요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소비자 중심의 여행 이동서비스 ‘타고가요’는 국내 최초로 고객이 원하는 가격, 차량 종류, 기사를 비교해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고객이 원하는 일정, 인원수, 출발지 등을 입력해 예약 신청하면, 200대 차량의 운전기사가 실시간으로 등록해 인천공항 콜밴과 김포공항 콜밴 요금을 한번에 비교해 볼 수 있다. 또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한 고객의 자세한 후기와 평점까지 상세하게 볼 수 있어 마음에 드는 기사와 차량을 선택하면 모바일로 손쉽게 예약이 확정되고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여러 번 콜밴 업체에 전화해 가격을 물어보는 번거로움 없이 클릭 한 번으로 원하는 일정과 차량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타고가요는 전 세계 어디서나 24시간 모바일이나 PC로 예약이 가능하며 인천공항이나 김포공항 콜밴 뿐 아니라 청주공항, 대구공항, 울산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 등 전국의 다른 공항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타고가요 회원 가입 후 예약 시 이용 1회마다 5000원의 단골 쿠폰이 자동 적립되고,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 롯데면세점, 모두투어, 내일투어, 카드사 회원의 경우 5~10%까지 추가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타고가요 콜밴 차량은 여객자동운수법에서 정한 합법적인 차량(11인 이상의 렌터카, 택시, 콜밴)으로 차량 사고 때 보험처리 등을 보장받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어 신뢰를 받고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