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은 독일 정부 주도의 전문자문회의가 펴낸 보고서 '미래의 이동성 국가 플랫폼(NPM)'을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보고서는 전기차 엔진은 내연기관보다 필요로 하는 부품이 훨씬 적고 유지 보수 횟수도 적기 때문에 일자리가 줄게 된다고 설명했다.
통신은 헤닝 카거만 독일 공학한림원 회장의 말을 인용해 자동차 생산은 향후 한층 자동화가 진행되어 현재의 고용 수준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고 보도했다.
독일 자동차 산업의 고용자 수는 2018년 기준 83만4000명으로 1991년 이후 최고치에 도달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