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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상생모델' 지원받는 기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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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상생모델' 지원받는 기술은?

고강도 산업자재용 첨가제, 특수사 제조설비, 고성능 제어밸브, 카트리지 전자제어 밸브 등 4개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 해외의존 기술 국산화로 수입대체·수출증대 유도...기술상담회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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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12월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출범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국산화를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이 본격화된다.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제3차 회의를 열어 정부에 고강도 산업자재용 첨가제 국산화 등 4건의 대·중소기업 상생모델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 정책자금 등 지원을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대·중기 상생모델 개발 4건은 ▲고강도 산업자재용 첨가제 ▲특수사 제조설비 ▲고성능·내마모성 제어밸브 ▲카트리지 타입 전자제어 밸브 등 4건이다. 중소기업-대기업 간 상호협력 양해각서가 체결돼 긴밀한 협력관계가 이미 구축된 상황이다.
이들 4건은 현재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산화가 성공할 경우 국내시장의 자립과 해외 수출 증대가 기대되는 기술 분야이다.

또한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는 중소기업계와 공동으로 디스플레이, 자동차, 기계 등 업종별 기술구매상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대·중소기업 상생모델을 계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황철주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 위원장은 "이번 상생모델들은 대·중소기업이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기업간 자발적 협력이 이뤄진 사례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상생협의회를 중심으로 대·중소기업간 상생모델을 계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선 장관도 "수입 의존도가 높은 분야는 시급히 국산화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한 최적의 방법이 대·중소기업 상생모델"이라고 강조하며 "국산화 상생모델이 성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