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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한강변 알짜 재건축 ‘옥수 한남하이츠’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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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한강변 알짜 재건축 ‘옥수 한남하이츠’ 품었다

18일 조합 임시총회 결과 전체조합원 510명 중 281명 지지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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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동 한남하이츠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카카오맵 로드뷰 캡처.
GS건설이 현대건설을 제치고 성동구 옥수동 한남하이츠 재건축 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한남하이츠아파트 재건축조합은 18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성동구 옥수교회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GS건설을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로 선정했다.

이날 시공사 선정 조합원 투표에서 GS건설은 총회 참석 전체 조합원 510명 중 281명(55.1%)의 지지를 얻으며, 228명의 표를 얻은 현대건설을 제치고 한남하이츠아파트 재건축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성동구 옥수동 한남하이츠 아파트는 서울 한강변에 위치한 알짜 재건축 단지이다. 최근 시공사 입찰에 GS건설과 현대건설이 참여하며 2파전 구도로 시공권 경쟁이 진행돼왔다.

이 사업은 성동구 옥수동 220-1번지 일대 4만 8837㎡ 부지에 지하 6층∼지상 20층 아파트 10개동, 79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이다. 총 공사비는 3400억 원 규모로 예상된다.

GS건설은 지난 14일 한남하이츠 아파트 단지명을 ‘한남자이 더 리버’로 정하고, 한강 조망권의 입지 장점을 극대화해 서울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청사진에는 한강변 입지의 장점을 살려 한강조망권을 305가구까지 늘리고, 평면 특화를 통해 최근 주거공간으로 주목받는 테라스형을 347가구로 극대화하겠다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에서 승리하게 돼 기쁘다”면서 “한남하이츠를 강북 랜드마크 단지로 시공해 조합원들의 신뢰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