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 대상으로 주 52시간제가 전면 시행됐지만, 여전히 33%의 기업은 도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도입한 기업의 경우 ▲종업원 300인 이상 10.5% ▲50인 이상~300인 미만 31.2% ▲5인 이상~50인 미만 47.5% ▲5인 미만 51.9% 순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디자인·미디어’가 46.7%나 도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전자’ 37.3%, ‘생산·건설·운송’ 35.8%, ‘영업·영업관리’(33.3%), ‘외식·부식·음료’ 32.4% 순으로 조사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