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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영국 레드섬 장관 “미국과 FTA협정 체결 원하지만 디지털과세는 양보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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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영국 레드섬 장관 “미국과 FTA협정 체결 원하지만 디지털과세는 양보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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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레드섬 산업전략부장관(사진)은 23일 영국은 미국과 무역협정을 체결하고 싶지만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에 디지털 서비스세를 과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영국의 앤드리아 레드섬 비즈니스·에너지·산업전략부장관은 23일 영국은 미국과 무역협정을 체결하고 싶지만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에 디지털 서비스세를 과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토크 라디오에 미국과 영국은 무역협정을 체결하기로 서로 약속하고 있다. 우리는 수세기에 걸쳐 매우 강력한 관계를 쌓아 오고 있어 특정의 문제로 일부의 의견이 대립해도 양국의 훌륭하고 강력한 관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하지만 “터프한 교섭이나 터프한 협의는 항상 존재하지만, 하이테크세에 관한 한 믿을 수 없는 소득과 이익을 계상하고 있는 이러한 거대한 다국적기업에 과세하는 것은 절대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기업이 응분의 부담을 지게 할 수 있도록 세계 각국과 국제적으로 협력해 적절한 체제를 구축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영국은 세계매출액이 연간 5억 파운드(약 7,662억6,000만 원) 이상인 하이테크기업에 대해 2020년 4월 이후 영국이용자들에게서 얻은 소득에 2%를 과세할 계획이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