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석, 내연녀 이슬아에 서도영과 이혼 결사반대 통보

공개된 '맛 좀 보실래요' 54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정준후(최우석 분)는 내연녀 배유란(이슬아 분)이 오대구(서도영 분)와 이혼하겠다고 하자 결사 반대한다.
정주리가 결혼하면 70평대 집 사줄 거라는 말에 혹한 이진상은 반지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묘안을 짜낸다. 강해진이 운영하던 돈가스 가게를 팔면 돈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든 이진상은 이백수에게 가게를 팔자고 한다.
진상이 "가게 파는 거 어때요?"라고 하지 이백수는 "뭐야? 이 자식아"라고 호통을 친다.
한편, 정준후는 내연녀 배유란에게 정말 오대구와 이혼할 거냐며 예민하게 군다. 유란이 "내가 이혼할까봐 무서워서 그러는 거야?"라고 하자 정준후는 "너 이혼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거 없어"라며 자신은 한정원(김정화 분)과 절대 이혼 안 한다고 선을 긋는다.
오대구는 아내 배유란과 내연 관계인줄 모르고 준후에게 아들 오광주(장선율 분)를 생각해서라도 이혼하는 게 맞다고 전한다.
다급해진 준후가 "유란씨 많이 울더라"라고 둘러대자 대구는 "그 사람이 울더라구?"라며 의아해한다.
깅해진이 오대구에게 오광주 돌보미를 수락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맛 좀 보실래요'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