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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토트넘 모리뉴 감독 팀 분위기 반전위해 FA컵 타이틀 획득에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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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토트넘 모리뉴 감독 팀 분위기 반전위해 FA컵 타이틀 획득에 총력전

토트넘의 조제 모리뉴 감독(사진)이 현지시간 24일 FA컵 타이틀에 대한 강력한 희망을 피력했다.이미지 확대보기
토트넘의 조제 모리뉴 감독(사진)이 현지시간 24일 FA컵 타이틀에 대한 강력한 희망을 피력했다.

토트넘의 조제 모리뉴 감독이 FA컵에 대한 자신의 강한 의욕을 밝혔다고 24일(현지시간)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가 전했다. 토트넘은 현지시간 25일 FA컵 4회전 사우샘프턴 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 클럽의 지휘관에 취임한 그는 이 대회를 프리미어 리그에 못지않은 중요한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이 경기를 맞이하면서 승리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모리뉴는 “어느 경쟁이라도 눈앞의 경기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FA컵 타이틀도 물론 중요하게 생각한다. 비록 리그전 순위에서 사우샘프턴과 큰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잘 준비해서 임하는 것은 변함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사우샘프턴은 정말 좋은 팀이고 그들에게는 힘이 있다. 또 우리보다 휴식이 하루 많은 상태에서 경기를 앞두고 있어 분명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자존심을 걸고 자신 있게 싸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과연 향후 모리뉴 감독은 2008년 이후 우승 타이틀에서 멀어지고 있는 토트넘에 트로피를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