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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의료기관 손실 가중…요양급여비 5~6월 분 선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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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의료기관 손실 가중…요양급여비 5~6월 분 선지급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병·의원급 의료기관에 건강보험 요양급여비가 선지급된다.

4일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의료기관의 요양기관의 요양급여비를 오는 6월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정영호 대한병원협회장과 협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하고 5월말까지 선지급 제도를 6월까지 한다면서 이달에 청구하면 6월까지 2개월분을 한꺼번에 받게된다고 전했다.

건강보험기관에 따르면 3~4월에 걸쳐 선지급된 금액은 4621개 요양기관에 총 7361억원으로 집계되었으며, 5~6월분은 2조원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건강보험기관이 분석한 의료기관인 내과를 비롯한 특정진료 과목의 경우 병원수입이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지난 3~4월 전년동기 대비 80%까지 감소하는 등 애로를 겪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의사협회는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대구와 경북도의사회와 광주, 전남도의사회를 대상으로 352곳의 의원급 의료기관 손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44%(휴업병원)나 줄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우 글로벌이코노믹 의학전문대기자 faith8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