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태 교수는 김태형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정승일 화순전남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와 함께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 이후 발생하는 감염합병증에 대한 다기관 연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해 이번 최우수 연제 학술상에 선정됐다.
이번 연구를 통해 태 교수는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인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의 경우 예방적 항생제 사용기간을 24시간 이상 연장해 사용하는 것이 현재의 평가 기준(24시간 이내 완료)보다 수술 후 환자의 감염합병증을 줄이는데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했다고 발표했다.
태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의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평가기준과 실제 의료현장의 예방적 항생제 치료 효과 기준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 후 감염합병증을 최소화해 환자의 치료 효과를 높이고 빠른 회복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bh75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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