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청결제라는 고정관념서 탈피한 마케팅 전략
이미지 확대보기25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 가그린은 지난 1982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대표 구강청결제다. 40 연년 동안 운영된 장수 브랜드인만큼 소비자들이 느끼는 친숙함도 크다. 오래 사랑을 받아온 브랜다라고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익숙함을 쫓다 보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발맞추지 못해 한계에 맞딱뜨릴 우려도 크다. 이에 동아제약은 최근 몇 년간 가그린의 고유가치를 지키면서도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동아제약은 최근 '가그린 피치민트'에 카카오 프렌즈 콜라보를 통해 2030세대 저격에 나섰다. 이 제품은 기존 구강청결제의 화끈함대신 상큼한 복숭아향에 산뜻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2030이 선호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병을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2030세대 선호도가 높은 캐릭터를 접목시켜 보다 신선하게 가그린 피치민트의 속성을 소개하고자 했다"며 "복숭아 향에 대한 만족도도 큰 편이고 어피치 캐릭터와의 높은 관계성에서 오는 재미 요소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밖에도 양치에 서툰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가그린'은 알코올은 없지만 적정 불소 함량아 담아 충치 관리에 용이하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청포도, 사과, 딸기로 플레이버를 다양화해 아이가 선호하는 제품을 선택할수 있다.
또한 어린이 가그린이 전개하는 '세이브 투 세이브' 캠페인도 인상적이다. 가그린은 자원활용법 개정안이 적용되기 훨씬 전인 2019년부터 전 제품에 투명한 용기를 적용했다. 어린이가그린은 수분리에 용이한 패키지 라벨을 적용해 분리배출에 용이하다. 아울러 어린이 가그린의 수익금 일부는 서울대공원 멸종동물관리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가그린 관계자는 "세이브 투 세이브는 구강 건강도 지키고 환경 보호 등 사회적 가치 또한 지켜나가야 한다는 브랜드 지향이 담긴 캠페인"이라며 "가그린은 향후 소비자의 필요를 읽고 구강청결제 시장의 지평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실질적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가그린은 브랜드 역사 최초로 칫솔 품목 '스탠다드 와이드 미세모'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칫솔대에 그립이 용이한 곡선 라인을 적용해 한결 유연한 칫솔질을 지워낳는 것이 특징이다. 정사각형에 가까운 넓은 면적에 가느다란 칫솔모를 심어 섬세한 양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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