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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 GC바이오파마USA 대표 "알리글로, 5년내 매출 3억 달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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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 GC바이오파마USA 대표 "알리글로, 5년내 매출 3억 달러 목표"

오는 7월 미국시장 공략 개시, 글로벌 확대 역량 갖춰
전문약국 유통, 학회 홍보, 보험사 처방집 등재 등 진행
오창공장 별도로 혈액·유전자조합 제제·CMO 사업 추진

27일 충북 청주시 오창에 위치한 GC녹십자 공장에서 이우진 GC바이오파마USA 대표가 미국 시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27일 충북 청주시 오창에 위치한 GC녹십자 공장에서 이우진 GC바이오파마USA 대표가 미국 시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GC녹십자의 대표 혈액제제 '알리글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GC녹십자는 미국 시장을 공략해 5년내 3억 달러(약 4000억 원)의 수익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알리글로를 생산하는 오창공장은 각종 글로벌 허가를 획득해 미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역량을 갖췄다.

GC녹십자는 27일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녹십자오창공장 투어에 앞서 알리글로를 통한 미국 시장 공략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특히 알리글로는 GC녹십자의 향후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높은 매출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자부했다.
미국 내 자회사인 GC바이오파마USA 이우진 대표는 "GC녹십자는 올해 하반기 'GC바이오파마USA'를 통해 알리글로를 해외 시장에 본격 출시할 계획"이라며 "올해 5000만 달러(약 665억 원)의 매출을 일으킨 뒤 매년 50%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해 5년 후인 2028년에는 약 3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GC녹십자는 지난해 12월 FDA 품목허가를 받은 직후 미국 내 알리글로를 알리기 위한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이어 지난 1월부터 미국 내 주요 전문약국 유통채널 계약을 추진, 학회 홍보, 보험사 처방집 등재 등을 할 계획이다. 사보험의 경우 오는 7월까지 모두 등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산시설은 오창공장도 미국 시장 공략에 발맞춰 다양한 인증을 사전에 획득했다. 대표적으로 알리글로 생산을 위한 FDA실사를 마쳤으며 이와 동시에 우수의약품품질관리기준(cGMP)시설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평가(PQ)를 거두는 등 글로빌 인증을 확보했다.

오창공장은 지난 2007년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13만㎡ 부지규모로 설립됐으며 이번에 허가받은 알리글로 외에도 유전자재조합방식의 혈우병치료제 '그린진에프', 세계 2번째 개발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등 GC녹십자의 주요 품목을 생산한다. 이 곳에서는 연간 130만ℓ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혈장처리 설비를 갖췄으며 이곳에서 생산된 혈액제제는 32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박형준 오창공장장은 "알리글로와 별도로 오창공장은 혈액제제, 유전자재조합제제, 위탁생산(CMO) 사업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매출 1조원 cGMP 공장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GC녹십자오창공장 직원들이 만들어진 알리글로를 빛에 비춰 이물질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이재현 기자
GC녹십자오창공장 직원들이 만들어진 알리글로를 빛에 비춰 이물질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이재현 기자

이 날 모든 설명이 끝난 후 오창공장 투어가 진행됐다.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이번에 FDA허가를 획득한 알리글로를 생산 후 포장하는 곳이었다. 대부분의 공장은 자동화가 이뤄졌지만 이 곳은 사람이 수동으로 불순물을 비롯한 불량품 검사를 먼저하고 기계로 추가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음으로 혈액제제를 보관하는 공간은 대부분 기계작업으로 이뤄졌으며 안전하게 혈액제제를 보관하기 위해 영하 2도로 유지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다만 온도와 보안상의 이유로 내부를 직접 볼 수는 없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기계설비가 갖춰진 곳으로 GC녹십자의 대표 제품인 백신을 생산하는 곳이었다. 자동화설비를 통한 백신 생산은 종료됐지만 기자들을 위해 기기 시연을 진행했다. 해당 기기에는 11대의 카메라가 각각 12장의 사진을 촬영해 이물질을 검사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불량 제품을 거르고 걸러진 제품은 수작업을 통해 불량여부를 확인 후 폐기하는 프로세스가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포장 중인 백신도 방문했는데 해당 백신들은 남반구에 수출될 백신이라고 GC녹십자 오창공장 관계자는 전했다.

27일 충북 청주시 오창에 위치한 GC녹십자 공장에서 이우진 GC바이오파마USA 대표가 미국 시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27일 충북 청주시 오창에 위치한 GC녹십자 공장에서 이우진 GC바이오파마USA 대표가 미국 시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GC녹십자의 대표 혈액제제 '알리글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GC녹십자는 미국 시장을 공략해 5년내 3억 달러(약 4000억 원)의 수익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알리글로를 생산하는 오창공장은 각종 글로벌 허가를 획득해 미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역량을 갖췄다.

GC녹십자는 27일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녹십자오창공장 투어에 앞서 알리글로를 통한 미국 시장 공략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특히 알리글로는 GC녹십자의 향후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높은 매출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자부했다.

미국 내 자회사인 GC바이오파마USA 이우진 대표는 "GC녹십자는 올해 하반기 'GC바이오파마USA'를 통해 알리글로를 해외 시장에 본격 출시할 계획"이라며 "올해 5000만 달러(약 665억 원)의 매출을 일으킨 뒤 매년 50%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해 5년 후인 2028년에는 약 3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GC녹십자는 지난해 12월 FDA 품목허가를 받은 직후 미국 내 알리글로를 알리기 위한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이어 지난 1월부터 미국 내 주요 전문약국 유통채널 계약을 추진, 학회 홍보, 보험사 처방집 등재 등을 할 계획이다. 사보험의 경우 오는 7월까지 모두 등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산시설은 오창공장도 미국 시장 공략에 발맞춰 다양한 인증을 사전에 획득했다. 대표적으로 알리글로 생산을 위한 FDA실사를 마쳤으며 이와 동시에 우수의약품품질관리기준(cGMP)시설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평가(PQ)를 거두는 등 글로빌 인증을 확보했다.

오창공장은 지난 2007년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13만㎡ 부지규모로 설립됐으며 이번에 허가받은 알리글로 외에도 유전자재조합방식의 혈우병치료제 '그린진에프', 세계 2번째 개발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등 GC녹십자의 주요 품목을 생산한다. 이 곳에서는 연간 130만ℓ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혈장처리 설비를 갖췄으며 이곳에서 생산된 혈액제제는 32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박형준 오창공장장은 "알리글로와 별도로 오창공장은 혈액제제, 유전자재조합제제, 위탁생산(CMO) 사업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매출 1조원 cGMP 공장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GC녹십자오창공장 직원들이 만들어진 알리글로를 빛에 비춰 이물질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이재현 기자
GC녹십자오창공장 직원들이 만들어진 알리글로를 빛에 비춰 이물질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이재현 기자

이 날 모든 설명이 끝난 후 오창공장 투어가 진행됐다.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이번에 FDA허가를 획득한 알리글로를 생산 후 포장하는 곳이었다. 대부분의 공장은 자동화가 이뤄졌지만 이 곳은 사람이 수동으로 불순물을 비롯한 불량품 검사를 먼저하고 기계로 추가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음으로 혈액제제를 보관하는 공간은 대부분 기계작업으로 이뤄졌으며 안전하게 혈액제제를 보관하기 위해 영하 2도로 유지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다만 온도와 보안상의 이유로 내부를 직접 볼 수는 없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기계설비가 갖춰진 곳으로 GC녹십자의 대표 제품인 백신을 생산하는 곳이었다. 자동화설비를 통한 백신 생산은 종료됐지만 기자들을 위해 기기 시연을 진행했다. 해당 기기에는 11대의 카메라가 각각 12장의 사진을 촬영해 이물질을 검사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불량 제품을 거르고 걸러진 제품은 수작업을 통해 불량여부를 확인 후 폐기하는 프로세스가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포장 중인 백신도 방문했는데 해당 백신들은 남반구에 수출될 백신이라고 GC녹십자 오창공장 관계자는 전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