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자생 꿈나무 올림픽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계주 경기를 하고 있다. 사진=자생의료재단](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13092127005233d7a510102116123165116.jpg)
이번 자생 꿈나무 올림픽에는 천안시 지역아동센터 23곳의 어린이 360여명과 자생의료재단·천안자생한방병원 임직원, 아동센터 봉사자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또한 천안자생한방병원 문자영 병원장과 천안시 이재관 국회의원, 이종담 시의원 등 지역사회의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어린이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전했다.
4개 팀으로 나뉜 어린이들은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색판 뒤집기, 2인 3각 달리기 등 13개의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각 종목의 합산 점수로 최종 우승팀이 선정됐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인구절벽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점점 줄어드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전국 자생한방병원은 미래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 문화, 체육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